안녕하세요, 이웃님들! 😊
오늘은 제가 최근 몇 개 프로젝트에서 실제로 사용해본 TailwindCSS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.
처음엔 "클래스를 HTML에 막 써서 디자인을 만든다고?" 싶었는데,
지금은 그냥 Tailwind 없는 프로젝트는 하기 싫어질 정도로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.
✅ TailwindCSS가 뭔가요? – 직접 써보면 이해됩니다
TailwindCSS는 유틸리티 퍼스트(Utility-First) 스타일의 CSS 프레임워크예요.
기존처럼 CSS 파일에 스타일 정의하는 게 아니라,
HTML 요소에 바로 클래스 써서 디자인을 조립합니다.
예를 들어:
<p class="text-lg font-bold text-blue-600">큰 파란 굵은 텍스트</p>
위처럼 HTML에 스타일을 바로 붙이는 거죠.
처음엔 낯설었지만, 금방 익숙해지고 오히려 코드 관리가 훨씬 편해졌어요.
✅ TailwindCSS 설치 – 실제로 한 단계씩 따라하기
- 프로젝트 폴더에 진입 후:
npm install -D tailwindcss
- 설정 파일 생성:
npx tailwindcss init
- tailwind.config.js 열고 적용 대상 지정:
module.exports = {
content: ["./src/**/*.{js,ts,jsx,tsx,html}"],
theme: { extend: {} },
plugins: [],
};
- CSS 파일에 지시어 삽입:
@tailwind base;
@tailwind components;
@tailwind utilities;
✅ 이러면 기본 설치는 끝입니다.
저는 보통 Next.js, Vite 기반 프로젝트에서 바로 연동해서 사용해요.
✅ 실제로 써보면서 자주 쓰는 유틸리티 클래스들
📌 텍스트 스타일
<p class="text-sm md:text-base lg:text-lg text-gray-800 font-semibold">
반응형 텍스트 예시
</p>
📌 마진/패딩
<div class="m-4 p-6">외부 여백 4, 내부 여백 6</div>
📌 플렉스 레이아웃
<div class="flex justify-between items-center">
<div>왼쪽</div>
<div>오른쪽</div>
</div>
📌 상태 기반 스타일 (hover, focus 등)
<button class="bg-blue-500 hover:bg-blue-700 text-white font-bold py-2 px-4 rounded">
호버 시 색상 변경됨
</button>
✅ Tailwind의 진짜 강점 – 실무에서 느낀 부분들
🚀 빠른 개발 속도
CSS 파일 만들고 클래스 이름 고민할 필요가 없어서,
정말 손이 빠르게 움직입니다.
🎨 일관성 있는 디자인
디자이너 없이도 디자인이 무너지지 않아요.
모든 팀원이 같은 유틸리티 클래스를 쓰니까 스타일이 균형 있게 유지됩니다.
⚙️ 유지보수 용이
어디서 스타일이 적용되는지 바로 HTML에서 확인 가능해서,
디버깅 속도가 굉장히 빨라집니다.
📱 반응형 완전 편함

text-sm md:text-base lg:text-lg
이렇게 브레이크포인트 앞에 접두사만 붙이면 끝.
CSS 미디어쿼리 쓸 일이 거의 없어요.
✅ 커스터마이징도 쉽게 가능
tailwind.config.js에서 다음처럼 설정을 확장해봤습니다:
extend: {
colors: {
'brand-blue': '#1992d4',
},
spacing: {
'72': '18rem',
},
}
이후엔 클래스명에 바로 bg-brand-blue, p-72 등으로 사용 가능!
디자인 시스템처럼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
✅ 주의할 점 – 경험자 입장에서 현실 조언
- 📚 처음엔 클래스 많아서 어지러울 수 있어요 → 익숙해지면 정말 편합니다
- 📄 HTML이 길어지는 건 어쩔 수 없음 → VS Code Tailwind IntelliSense 확장 필수!
- ⚠️ 개발 중엔 CSS 파일 커질 수 있음 → 프로덕션 빌드 시 PurgeCSS로 해결
✅ 결론 – TailwindCSS, 한 번 써보면 돌아가기 어려운 프레임워크
저는 이제 개인 프로젝트, 클라이언트 프로젝트 가릴 것 없이 Tailwind 먼저 셋업부터 합니다.
빠른 프로토타입, 일관된 스타일링, 유지보수까지 다 잡을 수 있는 구조라
특히 스타일 팀이 따로 없는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겐 최고의 도구라고 느껴요.

💬 여러분은 Tailwind 써보셨나요?
- 혹시 클래스로 스타일링하는 방식, 처음에 낯설진 않으셨나요?
- 개인적으로 가장 자주 쓰는 클래스나 조합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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